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759
어제:
2,046
전체:
16,407,745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5.05.29 17:42

오월의 찬가

강민경
조회 수 2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월의 찬가/강민경

 

 

          산천을 에두른

          흙과 물과 햇빛과 바람이

          어우러진

 오월의 찬가는

 윤기 자르르 흐르는

 푸른 숲 속으로 흐드러진

 나무와 꽃들이

 베푸는

 향기의 축복입니다

 

 흙이 풀어낸 거리거리에서

 펄펄 일어서는 초목들

 하늘 따라가는 침묵을 깨우듯

 보리밭 헤집는

 종달새 청아한

 노랫소리에

 

 저절로 젖어

 오월 푸른 숲이 되고 싶은

 사람, 사람들의 부풀린 가슴

 상큼하고

 여유롭습니다

 

 어린이날

 어머니 날 앞서는

 가정의 달 훈훈한 사랑 꽃

 오월의 푸른 잔치 강산을 흔듭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01Sep
    by 강민경
    2014/09/01 by 강민경
    in 시
    Views 300 

    끝없는 사랑

  2. No Image 26Mar
    by 강민경
    2015/03/26 by 강민경
    in 시
    Views 300 

    당신이 나를 안다고요/강민경

  3. No Image 11Oct
    by 강민경
    2013/10/11 by 강민경
    in 시
    Views 298 

    그가 남긴 참말은

  4. No Image 22May
    by 하늘호수
    2016/05/2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98 

    분노조절장애와 사이코패스 사이에서

  5. No Image 17Sep
    by 하늘호수
    2016/09/1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98  Replies 2

    춤

  6. No Image 02Aug
    by 강민경
    2018/08/02 by 강민경
    in 시
    Views 298 

    구로 재래시장 골목길에/강민경

  7. No Image 29May
    by 강민경
    2015/05/29 by 강민경
    in 시
    Views 297 

    오월의 찬가

  8. No Image 15Nov
    by 하늘호수
    2019/11/1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97 

    아름다운 마음 / 성백군

  9. No Image 10Jan
    by 박영숙영
    2020/01/10 by 박영숙영
    in 시
    Views 297 

    유튜브 박영숙영의 영상시

  10. No Image 17Oct
    by 성백군
    2013/10/17 by 성백군
    in 시
    Views 296 

    방파제 안 물고기

  11. No Image 22Oct
    by 김우영
    2013/10/22 by 김우영
    in 시
    Views 294 

    - 술나라

  12. No Image 29Apr
    by 하늘호수
    2016/04/2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94 

    4월에 지는 꽃

  13. No Image 13May
    by savinakim
    2014/05/13 by savinakim
    in 시
    Views 292 

    백화

  14. No Image 12Jun
    by 강민경
    2016/06/12 by 강민경
    in 시
    Views 290 

    삶의 각도가

  15. No Image 13Feb
    by 강민경
    2018/02/13 by 강민경
    in 시
    Views 290 

    나의 변론

  16. No Image 29Apr
    by 차신재
    2016/04/29 by 차신재
    in 시
    Views 287 

    (동영상 시) 선창에서 At Fishing Dock

  17. No Image 05Jan
    by 하늘호수
    2019/01/0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87 

    빈말이지만 / 성백군

  18. No Image 01May
    by 오연희
    2016/05/01 by 오연희
    in 시
    Views 286 

    오월-임보

  19. No Image 28Jul
    by 강민경
    2014/07/28 by 강민경
    in 시
    Views 283 

    너를 보면

  20. No Image 16Dec
    by 강민경
    2014/12/16 by 강민경
    in 시
    Views 283 

    12월의 결단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 Next
/ 49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