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991
어제:
1,459
전체:
16,412,590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08.07 13:30

코로나 19 -반갑지 않은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1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코로나.jpg

 

코로나 19 -반갑지 않은 / 천숙녀

​
소리도 소문도 없이 스며든 코로나에
통치마 걷어붙인 두 다리가 풀어졌다
마디들
따로 놀더니
숨 고르기 바쁘다

포개지는 발자국 위 땅거미 내려앉고
찢어진 그물을 잡고 꼼꼼히 깁는 손길
피끓는
격문檄文을 좇아
광야曠野를 내 달린다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64 시 태아의 영혼 성백군 2014.02.22 170
1063 시 초고속 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4.10 170
1062 시 황홀한 춤 하늘호수 2016.02.29 170
1061 시 양심을 빼놓고 사는 강민경 2017.01.16 170
1060 시 바람의 면류관 강민경 2017.06.01 170
1059 시 하늘의 눈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6.19 170
1058 시 우리들의 애인임을 강민경 2019.01.26 170
1057 시 생의 결산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30 170
1056 시 귀중한 것들 / 김원각 2 泌縡 2021.03.07 170
1055 시인이여 초연하라 손홍집 2006.04.08 169
1054 11월 새벽 이은상 2006.05.05 169
1053 소라껍질 성백군 2008.07.31 169
1052 시 풍광 savinakim 2013.10.24 169
1051 시 숙면(熟眠) 강민경 2014.11.04 169
1050 시 경칩(驚蟄) 하늘호수 2017.03.07 169
1049 시 정상은 마음자리 하늘호수 2017.03.05 169
1048 시 곽상희 8월 서신 - ‘뉴욕의 까치발소리’ 미주문협 2017.08.24 169
1047 시 가시도 비켜선다/강민경 강민경 2018.07.09 169
1046 시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정용진 2019.03.02 169
1045 시 여름 낙화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8.06 169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