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0 11:44

조회 수 151 추천 수 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길을 가다가
신호등을 만났습니다
나는 섰는데
길은 마냥 지나갑니다

신호등이 없었으면
길이 가는줄 몰랐었을텐데
빨간 신호등 밑에 서 보니
함께 가던 길이 멀리 달아납니다

내가 걸을때는 저도 걸었고
내가 뛸때는 저도 뛰었고
항상 같이 있을줄 알았었는데

자꾸 신호등에 걸리다보니
길위에는
파란불도 빨간불도 보이지않고
이제는 노란불만 보입니다

  1. 봄 편지 / 성백군

    Date2018.04.1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5
    Read More
  2. 그리움이 익어

    Date2017.10.08 Category By강민경 Views155
    Read More
  3. 네 잎 클로버

    Date2017.11.1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5
    Read More
  4. 숨은 사랑 / 성백군

    Date2018.01.1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5
    Read More
  5. 거리의 악사

    Date2018.01.22 Category By강민경 Views155
    Read More
  6.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고백(4)-

    Date2019.04.27 Category By작은나무 Views155
    Read More
  7. 가지 끝에 내가 있다 / 성백군

    Date2020.10.2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5
    Read More
  8.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Date2021.03.14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55
    Read More
  9. 기상정보 / 성백군

    Date2022.11.2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5
    Read More
  10. 그때 그렇게떠나

    Date2006.03.11 By유성룡 Views154
    Read More
  11. 3월

    Date2006.03.16 By강민경 Views154
    Read More
  12. 새벽길

    Date2008.04.22 By이월란 Views154
    Read More
  13. 향기 퍼 올리는 3월

    Date2012.08.09 By강민경 Views154
    Read More
  14. 강설(降雪)

    Date2016.03.0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4
    Read More
  15. 12월을 위한 시 - 차신재, A Poem for December - Cha SinJae 한영자막 Korean & English captions, a Korean poem

    Date2022.12.20 Category By차신재 Views154
    Read More
  16. 거룩한 부자

    Date2017.04.01 Category By강민경 Views154
    Read More
  17. 여행-고창수

    Date2017.06.29 Category By미주문협 Views154
    Read More
  18.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Date2020.02.08 Category By泌縡 Views154
    Read More
  19. 어머니의 마당 / 성백군

    Date2020.05.1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4
    Read More
  20. 가을을 아쉬워하며 / 김원각

    Date2021.02.14 Category By泌縡 Views15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