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07 03:43

해 바 라 기

조회 수 243 추천 수 1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해 바 라 기


땡볕 바로 밑 아주 하늘 가까이
멍한 눈빛같은 큰 눈망울 하나 가득
알알이 숨은 씨앗 속내 구석까지
다북한 하늘을 받아낸
노란 쟁반.


가을 볕이 빗어낸 그대로의 숨을 받아낸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03 Exit to Hoover 천일칠 2005.02.19 182
2202 Indian Hill 천일칠 2005.02.22 252
2201 꽃잎의 항변 천일칠 2005.02.28 279
2200 [삼월의 눈꽃] / 松花 김윤자 김윤자 2005.03.13 439
2199 밤에 하는 샤워 서 량 2005.03.13 393
2198 동백꽃 천일칠 2005.03.17 245
2197 산수유 움직이고 서 량 2005.03.28 221
2196 K KOREA에서 C COREA로 갑시다 이남로 2005.03.30 422
2195 아침이면 전화를 건다 김사빈 2005.04.02 324
2194 깎꿍 까르르 김사빈 2005.04.02 329
2193 꿈꾸는 산수유 서 량 2005.04.02 353
2192 산(山) 속(中) 천일칠 2005.04.04 259
2191 그렇게 긴 방황이 김사빈 2005.04.09 305
2190 재외동포문학의 대약진 이승하 2005.04.09 365
2189 월터 아버지 서 량 2005.04.11 305
2188 사모(思慕) 천일칠 2005.04.26 207
2187 아침에 나선 산책 길에 김사빈 2005.05.04 258
2186 유나의 웃음 김사빈 2005.05.04 454
2185 밤에 피는 꽃 서 량 2005.05.06 684
2184 연두빛 봄은 김사빈 2005.05.08 34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