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31 16:04

유월(六月) / 임영준

조회 수 248 추천 수 1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산이 춤춘다
  덩실 덩실
  앞섶 풀어헤치고
  열락(悅樂)에 젖는다
  
  강물 도도(滔滔)하다
  미지의 세상으로
  거침없이 굽이친다
  
  나는 취(醉)했다
  봇물 터진 유월에
  
  덩달아 꿈꾸고
  곁붙어 일어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83 기상정보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1.22 155
2182 단풍 값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1.16 106
2181 늦가을 빗길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11.08 514
2180 갓길 나뭇잎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1.01 132
2179 미루나무 잎사귀가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0.23 156
2178 10월은……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0.04 109
2177 까치밥 file 유진왕 2022.09.29 103
2176 가을의 길목 file 유진왕 2022.09.29 91
2175 그래야, 허깨비가 아니지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9.21 186
2174 하나님 경외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8.09 131
2173 등에 등을 기대고 앉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27 142
2172 천국 입성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20 107
2171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file 유진왕 2022.07.14 171
2170 사생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12 174
2169 빛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06 139
2168 나쁜 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06 91
2167 나는 시를 잘 알지 못합니다 file 유진왕 2022.07.05 109
2166 성질을 팝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6.22 88
2165 건널목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6.14 121
2164 초여름 스케치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06.08 15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