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셜리 소설집-여기 있어

2019.02.21 01:52

미주문협 조회 수:91

곽셜리 소설.jpg


본협회 곽셜리 소설가의 소설집 <여기 있어> 가 출간되었습니다.



책소개             

소설집 『여기 있어』는 한국인의 이민살이를 그린 아픈 이야기다. 모든 실존하는 것은 어떤 방식으로든 아픈 신음소리를 낸다. 그래서 나, 너, 우리 지금 어디 있어? 물으면 ‘여기 있어’ 하는 답이 곧 신음소리라고 곽설리 작가는 작품으로 말하고 있다.
너는 나에게 묻고, 나는 너에게 묻는다. 지금 우리 여기 있어? 있지, 그런데 너는 몸은 있는데 마음은 없고, 나는 마음은 있는데 몸은 없어! 우리는 이렇게 서로의 가슴을 치며 신음소리를 낸다. 그리고 아하, 없는 것 있는 것 서로 맞바꾸면 하나가 되네! 하는 깨달음에 이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4 물처럼 바람처럼 file 미문이 2006.03.12 422
323 꽃의 깃털은 눈이 부시다 file 미문이 2006.03.19 398
322 김치국 씨 환장하다 file 미문이 2006.03.25 390
321 세계를 매혹시킨 불멸의 시인들 file 한길수 2006.04.17 496
320 물들여 가기 file 미문이 2006.04.22 181
319 통일문학 file 미문이 2006.04.24 150
318 시가 있는 길 file 미문이 2006.05.02 197
317 뱀잡는 여자 file 미문이 2006.05.07 344
316 빛이 내리는 집 file 미문이 2006.05.23 179
315 베다니 마을 이야기 file 미문이 2006.05.30 356
314 좋은시 2006 file 미문이 2006.06.06 233
313 미주아동문학 제 3호 file 미문이 2006.06.26 714
312 가슴속에 핀 에델바이스 file 미문이 2006.07.06 309
311 하얀텃세 file 미문이 2006.07.18 272
310 함께 있어 우리는 행복합니다 file 미문이 2006.08.01 226
309 몇 만년의 걸음 file 미문이 2006.08.09 273
308 길 위에서 file 미문이 2006.08.21 278
307 주홍빛 신호등 file 미문이 2006.08.30 146
306 너 그리고 나, 우리 file 미문이 2006.09.05 182
305 미주시인 '2006' file 미문이 2006.09.13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