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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협회 곽셜리 소설가의 소설집 <여기 있어> 가 출간되었습니다.



책소개             

소설집 『여기 있어』는 한국인의 이민살이를 그린 아픈 이야기다. 모든 실존하는 것은 어떤 방식으로든 아픈 신음소리를 낸다. 그래서 나, 너, 우리 지금 어디 있어? 물으면 ‘여기 있어’ 하는 답이 곧 신음소리라고 곽설리 작가는 작품으로 말하고 있다.
너는 나에게 묻고, 나는 너에게 묻는다. 지금 우리 여기 있어? 있지, 그런데 너는 몸은 있는데 마음은 없고, 나는 마음은 있는데 몸은 없어! 우리는 이렇게 서로의 가슴을 치며 신음소리를 낸다. 그리고 아하, 없는 것 있는 것 서로 맞바꾸면 하나가 되네! 하는 깨달음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