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05 00:35

환경의 달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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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신음소리/김진홍목사
  
6월은 환경의 달이다. 어찌 6월 한달만 환경오염과 지구의 신음소리에 귀기울리고 말것인가. 환경의 문제는 이제는 인류전체의 생존에 필수적인 문제 즉 인류 전체가 사느냐 죽느냐 하는 문제로 대두하게 된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환경오염과 환경파괴의 문제를 현재 상태로 방치하여 나간다면 인류는 지구상에서 더 이상 생존할 수 없게되는 상황이 급습할찌도 모를일이다. 창조주의 구원계획에 맞물려 창조질서 보전의 절박성이 우리의 목을 조여오고있다. 환경문제의 중요성과 심각성이 안전수위를 넘고있음을 진작에 알고있기 때문이다.

환경문제 내지 환경선교문제가 중요하게 대두된 정도로 말하자면 지난 500여년간 일관되게 이어져 오던 신학의 흐름이 바꿔질 정도이다. 16세기에 종교개혁운동이 시작된 이래로 지난 500년간은 신학의 주류가 출애굽기를 바탕으로 하는 구원신학이 중심흐름이었다. 그러나 최근에 이르러 신학의 중심이 출애굽기에서 창세기로 옮겨져 창세기를 출발점으로 하는 창조신학 내지 생태환경신학이 세계교회 신학의 중심으로 등장케 되었다.

이제 환경의 달을 맞으며 환경운동을 어렵게 거창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다. 우선 가까운 곳에서, 쉬운 일에서, 작은 일에서부터 실천하여 나갈 일이다. 예를 들어 휴지 한 장, 빈 깡통 하나, 비닐 한 장을 바로 쓰고 바로 버리는 일에서부터 시작하면 된다. 그리고 일회용품을 되도록 쓰지 않는 운동전개, 음식찌꺼기를 줄여 쓰래기를 줄이는 일이나 개스값을 생각하며 자전거를 타거나 걷기운동, 전등 하나 끄기나 전기, 전자제품 사용을 절약하는 일등에서부터 환경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나부터 실행에 옮겨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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