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29 20:58

생일

조회 수 140 추천 수 1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태양이 동쪽에 떠 서쪽에 지듯이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나는
나의 길을 걸어간다

내가 걸어가는 길은
잘 알 때도 있고
모를 때도 있다
그러나
거이 생각지 않고 걷는다

생일을 맞아
나는
걸어 온 길을
또 걸어가야 할 길을
생각해 본다

기억에 남는 것이 많지 않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은
아름답고 소중하다
사랑은
인생을 이어주는 연결고리다
조건없이 사랑을 나눌 때
기쁨이 불어난다

생일날
나는 미래라는 백지위에
그림을 그린다
멋지게 그린다
이때 사랑하는 사람들이 옆에 있다
미소를 짓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0 남편을 세워주는 아내중에서 김영교 2004.10.02 180
489 따뜻한 기억 김영교 2004.12.05 67
488 친구처럼 이 가을을 같이 하고 싶은 사람 김영교 2004.10.16 201
487 아름다운 사람(5월 마음의 양식) 김영교 2004.12.27 104
486 영락교회의 꽃, 권사회 김영교 2004.12.15 390
485 원로목사위로의 오찬 김영교 2004.12.16 379
484 The brick Joy 2004.12.20 222
483 성경(3월 마음의 양식) 김영교 2004.12.20 108
482 남정 2004.12.20 80
481 말(5월 마음의 양식) 남정 2004.12.21 85
480 2004년을 보내면서 김영교 2004.12.24 124
479 사랑 (1월2005마음의 양식) 김영교 2004.12.27 105
478 용서 (4월 마음의 양식) 북어11 2004.12.27 80
477 상처는 물에 은혜는 돌에 새기고 김민자 2004.12.27 147
476 이상한 일 김영교 2004.12.28 148
475 빛이 하는 일 김영교 2004.12.29 143
» 생일 김영교 2004.12.29 140
473 낚씨꾼의 하루 김영교 2005.01.03 114
472 땀의 출처 김영교 2005.01.06 137
471 '어머니는 늙지 않는다.' -정호승님의 수필 김영교 2005.01.09 14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 Next
/ 30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12
어제:
35
전체:
648,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