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7 18:33

두 죄수와 두 형제

조회 수 162 추천 수 5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두 죄수 두 죄수가 창살 사이로 바깥을 내다보았다. 한 사람은 진흙탕이 된 땅바닥을 보았지만, 다른 사람은 별이 반짝이는 하늘을 보았다. - 스티브 벤추라의《도대체 누구야?》중에서 - * 시인인 랭스턴 휴의 말을 인용한 것입니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한 사람은 절망의 바닥을 보았고, 다른 사람은 고개를 들어 밝은 희망을 쳐다봅니다. 내 안에도 늘 두 죄수가 살고 있습니다. **********************************************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형제가 있었습니다. 같은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은 너무도 다른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형은 거리의 걸인 신세를 면하지 못했지만 동생은 박사 학위를 받고 훌륭한 대학 교수가 되었습니다. 한 기자가 이들이 사정을 듣고 어떻게 똑같은 환경에서 이렇게 다른 인물이 나오게 되었는지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연구 끝에 기자는 특이한 액자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형제가 자란 집에는 Dream is nowhere.. (꿈은 어느 곳에도 없다) 라고 적힌 조그만 액자가 있었습니다. 꿈이 없다니 기자는 형제에게 "그 액자가 기억나느냐?"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형은 이렇게 대합했습니다. "네. 있었죠. Dream is nowhere.. (꿈은 어느 곳에도 없다) 20년 넘게 우리집에 잇던 액자였죠 전 늘 그것을 보며 자랐어요 인생에서 성공을 거둔 동생이 미소 지으면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네. 있었죠. 하지만 저는 띄어쓰기를 달리 해서 보았죠. Dream is now here...(꿈은 바로 지금 여기에 있다) 전 늘 그렇게 생각하며 자랐죠" 당신은 살아 가면서 어떤 검색 엔진을 사용하고 있습니까? 부정적인 생각과 말을 검색하고 있습니까? ----------------------------------------------

  1. No Image 07Nov
    by 김영교
    2007/11/07 by 김영교
    Views 115 

    건강상식/혹시 나도?

  2. No Image 07Nov
    by 김영교
    2007/11/07 by 김영교
    Views 127 

    福 많이 받는 35 가지 방법

  3. No Image 07Nov
    by 김영교
    2007/11/07 by 김영교
    Views 147 

    마음을 다스리는 瞑想의 글

  4. No Image 07Nov
    by 김영교
    2007/11/07 by 김영교
    Views 166 

    삶의 종점에서

  5. No Image 07Nov
    by 김영교
    2007/11/07 by 김영교
    Views 162 

    두 죄수와 두 형제

  6. No Image 07Nov
    by 김영교
    2007/11/07 by 김영교
    Views 152 

    오늘 하루도/김영교

  7. No Image 07Nov
    by 김영교
    2007/11/07 by 김영교
    Views 127 

    당신으로 가득하기에/김영교

  8. No Image 06Nov
    by 김영교
    2007/11/06 by 김영교
    Views 113 

    낮추면 비로소 높아지는 진실 *

  9. No Image 06Nov
    by 김영교
    2007/11/06 by 김영교
    Views 240 

    김광모 위로의 시

  10. No Image 12Aug
    by 김영교
    2008/08/12 by 김영교
    Views 118 

    가로등을 보라

  11. No Image 02Nov
    by 김영교
    2007/11/02 by 김영교
    Views 110 

    초봄/미발표2006

  12. No Image 02Nov
    by 김영교
    2007/11/02 by 김영교
    Views 106 

    친구의 3번째 시집을 축하며

  13. No Image 03Nov
    by 김영교
    2007/11/03 by 김영교
    Views 121 

    봉투편지는 낙엽우표를 달고

  14. No Image 22Oct
    by 김영교
    2007/10/22 by 김영교
    Views 164 

    누로《사막의 새벽> by 와리스 디리

  15. No Image 14Oct
    by 김영교
    2007/10/14 by 김영교
    Views 99 

    자화상장재언

  16. No Image 13Oct
    by 고아
    2007/10/13 by 고아
    Views 121 

    입과 물고기

  17. No Image 11Oct
    by 김영교
    2007/10/11 by 김영교
    Views 121 

    인생은 끈이다

  18. No Image 09Oct
    by 김영교
    2007/10/09 by 김영교
    Views 107 

    플러턴의 단풍

  19. No Image 07Oct
    by 김영교
    2007/10/07 by 김영교
    Views 157 

    노인문제에 대한 부정적 인식 바꾸어야

  20. No Image 04Oct
    by 김영교
    2007/10/04 by 김영교
    Views 115 

    나무의 결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30 Next
/ 30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0
어제:
11
전체:
647,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