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떠나는 작은새 / 김영교

2010.07.16 01:14

김영교 조회 수:431 추천:34

<새롭게 떠나는 작은 새> 이 책 출판이 가능한 배후 인물:
첫째 주님
2. 큰 오라버니
3. 남편과 가족, 특히 저보다 보름 먼저 94회 생신을 맞으신 병상에 계신 어머님께 이 시집을 바침니다.

(4월 14일 70회 고희생일)
4월 12일 가든스위틍 호택에서 출판기념회

1)성서학회의 창립멤버 시절
2)발족한 고부 장학회
귀영장학회는 1999년에 시작,
믿음의 나오미 이귀련 시어머니의 <귀>
김영교 며느리의 <영> 을 합해.
아주 작은 규모의 귀영장학회 발족.

주로 신학생을 수혜자로 선정.
지금 후원을 받고 있는 수혜자 : 진수강군은 UCSD 재학중인데
돈독한 신앙과 봉사, 그리고 음악적 탁월성 때문에
신학생이 아닌 유일한 수혜자.

후원을 받은 여러분: (이름 거론을 용서 바람)
그중 이재범 목사님 박사학위 장학금을 수혜.
박사학위도 취득 후 시암(눈암)으로 소천하신 것
너무 애석하고 가슴 아픈 체험.(시집에도 나와있음)

휼러 졸업후 서울 나가신 송파 동성교회 김창운목사
영락교회 부목사 신윤석 목사
동신교회 담임목사 오늘 축사를 보내온 손병렬 목사
브레드리 박목사
One Voice Church의 폴 김 담임목사 등등 후원.
(후에 다 목사, 목회자가 되심)
제가 한 것이라기보다 성령님의 인도하심.
제가 대학 다닐 때 <구세순> 장학금을 받은 적이 있는데 저도 언젠가 주는 자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꿈을 품었음.
아들 목사가 이 장학회를 이어 많은 목회자 자식을 낳기를 기도하는 꿈이 있음.

투병의 병상에서 치유의 주님으로 다가와 만져주심.  
영적 배고품을 통해 성령님은 늘 가까이 계심. 제 삶을 인도, 영감과 시심을 계속 불타오르게 하여 일기를 적고 시, 수필을 쓰게 하고 칼럼을 쓰게 해주었음. 글을 쓰고 읽으면 행복해지는 시간을 허락 받았지요.

책으로 묶어 같은 처지의 사람들과 나누게 된 게 출판의 동기다. 동인지 까지 합하면  10권 출판하게 되었음.

그 나눔의 기쁨이 증폭되면서 또  목격할 때의 기쁨, 즉 학업을 마치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헌신. 목회자로 혹은 교수로 지적 인적 자원을 나누고 베푸는 영적 지도자 되는 감격.
좋은 관계 유지하게 됨,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공급받고 support 하게 하심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 졸업후 목회지에서 사역의 첫발을 내 딛는 모습, 그 감격과 감동,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은혜, 감사를 올려드림.

1. 하오의 사중주 제 1권/동인지
2. 하오의 사중주 제 2권/동인지
3. 우슬초 찬가 / 제 1시집
4. 신호등 한영시 / 제 2시집
5. 물한방울의 기도 / 제 3시집
6. 너,나 그리고 우리 / 제 4시집 (이화문학상 수상시집)
7. 물소리 바람소리 / 사민방동인 시집
8. 새롭게 떠나는 작은 새/ 제 5 시집
9. 소리 지르는 돌 /제 1 수필집
10.길 위에서 / 제 2 수필집

앞으로 꿈: 온전히 믿음의 시들만 모은 신앙시집 한권, 그리고 시선집.

그리하면 12권의 저서, 12제자처럼 의미있는 숫자가  되면 좋겠음. -------------------------------


뉴욕 John Park 목사의 멜 첨부(7월 30일 2010)
김영교 권사님,

건강하게 안녕하신지요?
성지순례의 인연으로 권사님께 정신적, 영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보내주신 사진, 영상, 음악, 글 등 제게는 그때 그때 마다 많은 도전과 위로,
힘을 더해주었습니다.

힘들고 바쁜 와중에서도 또 좋은 시집을 발간하여
삶의 깊이를 볼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인생의 삶은 늘 "새롭게 떠나는 작은 새"처럼
하나님이 창조하신 신비를 세계를 탐구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내가 비상하는 것이 아니라 비상케 하시는 하나님의 날개에 내 자신을 얹어서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세상의 넓이가 깊이와 높이를 누려야 하겠습니다.

보내주신 시집 감사합니다.
책상 위에 얹어 놓고 틈틈히 내용을 음미하며 읽도록 하겠습니다.

권사님, 강건하세요.

박정식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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