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모회장님(김미자남편)

2008.09.02 17:08

김영교 조회 수:313 추천:32

연진이가 보내온 <하늘에 쓰는 편지>잘 받았습니다. 밤새면서 읽고 읽으며 눈물을 흘리기도 사진화보 책장이 떨어져 나가는 것도 의식못하며 몰입되어 추억에 젖어들었습니다. 손에 잡히는 책의 감촉과 분량도 마음에 듭니다. 표지화 선정, 책 제목도 아주 좋구요. 미자도 흐믓해 할 책을 정성스레 애정을 담아 세상에 내 놓음으로한 생을 짚어보며 삶의 가치와 기쁨과 에너지의 근원이 신앙이 었움울 살펴보게 되어 기뻤습니다. 김광모회장님의 평소 다져오신 폭넓은 인간관계가 돋보였습니다. 아름답게 계획하고 편집된,탁월한 구성력과 추진력을 다 들여다 볼수 있어 훌륭했고 먼저 세상을 떠난 wife를 위해 추모집을 낸 의도부터 하나님도 '가상하다' 하실 것을 믿습니다. 과장포장한 흔적도 없으며 생수처럼 맑게 역어진 씨줄 날줄의 saga입니다. 장한 일을 하시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람있으셨지요? 지난 주일(9월 2일)에는 책과 미자 삶을 조명하며 소개했습니다. 경건회에서 작은 간증집회를 가졌드랬습니다. 이렇듯 주위사람들로 하여급 미자는 떠난 후에 더 많이 자기자신을 생각하도록 만듭니다. 추모집을 통해 김광모회장님께 삶의 의미를, 몰두와 바쁨을 제공, 신앙생활에 더 Involve 해서 즐거움을 찾으시도록 지금도 배려하고 있다는 생각이 압도적입니다. 모든 글이 꾸밈없이 자연스럽고 너무도 사람 냄새나는 수준급의 글입니다.진실에서 베어나오는 ...사별로 헤어진 모든 부부에게 귀감이 되고 위로가 되는 책...장하십니다. 부부애와 지식인의 특성을 지닌 책으로 많이 읽혀 삶에 적용하는 <관계>*의 지침서가 될것을 믿습니다. 축하하옵고 <하늘에 쓰는 편지>가 땅위에서 많이 많이 읽혀져 미자와 미자병원처럼 사람들 가슴속에 살아있기를 소망합니다.건강하소서. *사람과의 관계,또 하나님과의 관계,접하는 사물 또 내적 지식과 자연계와의... 샬롬 김영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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