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Wed, 29 Aug 2007 04:28:01 +0000


박정식목사께그리고 민자, 용자 , 또 윤정애권사:

Hi, 목사님,격조했드랬습니다.
건강하시고 아직도 공부계속 잘 하고 있지요?
모범학생처럼 말입니다.교양있교 예쁜 사모도 잘 있어요?
옛 추억이 되버린 페트라
오늘 서울 친구로 부터 받은 멜 내용을 sharing합니다.
함께 한 성지순례가 나의 삶을 rich하게
나의 영혼이 확인한 예수의 발자취와 기적의 흔적들
환경과 풍경이 절절하였지요.
디베라 호수에서 예수와 베드로를 묵상가운데 만난 감격
오래 행복했지요.
우리 모두 행복하고 감동에 경이로워 했습니다.
더욱 아름다웠던 것은 함께 한 일행들이었습니다.
그 때 영혼의 uplift된 체험과 시간과 그 소중한 만남들...
허락해주신 주님께 또다시 감사를 !
건강하소서.'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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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교 권사님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고 계시는지요?
바쁘신 가운데서도 때때로 너무나 아름답고 귀한 그림들을 보내주셔서 잘 감상하고 또한 감사한 마음을 갖습니다.
이번에 보내주신 페트라의 광경들을 보니 지난 날 페트라를 거닐며 보았던 아름답고 고귀한 광경들이 하나하나 되살아 납니다.
그리고 권사님과 더불어 함께한 일행들의 사진을 찍어주던 생각도 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신의 신비의 모습이었습니다.

주님과 동행하시며 아름다운 자연 만물들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감격과 사랑을 표현하시는 권사님의 모습이 너무나 귀하게 여겨집니다.
그 감격과 감사, 사랑이 권사님의 삶에 늘 풍성하게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지난 2주간 아내와 함께 뉴욕 한 교회에서 있었던 세미나에 참여했었습니다.
작은 교회를 목회하고 있는 저로서는 많은 목회자들과 다른 사역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오래간 만에 은혜의 찬양과 많은 기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주님과 사귐을 갖는 시간, 주님을 경배하는 시간이야 말로 나의 인생에 있어서 귀하고 복된 시간인 것 같습니다.
물론 세미나 강의를 통해서 많은 것도 배우고 도전을 받기도 했지요.

권사님, 계속 아름다운 시와 글들이 기대 됩니다.

날마다 은혜가 넘치는 삶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건강하세요.

박정식 목사 뉴욕에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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