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남편의 e-mail 전달/감명

2009.05.19 03:50

김영교 조회 수:284 추천:30

메일에서 영어로 된 것에 감명을 얻은 것이 많았다. 약 1개월 전에 종교에 대한 메일 몇 개를 골라 전달한 적이 있었는데 평이 좋았다. 오늘 여기서는 이미 메일을 전달한 적이 있지만 재음미 할 만한 것을 3개 골라 여기 실어둔다. (이 메일을 저에게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 이 시는 Mary Frye,1932년 의 작품으로 영어권에서는 널리 알려진 시이며 이 시가 널리 알려지게 된 데에는 다음과 같은 슬픈 일화가 있다. 1989년 스물 네 살의 영국군 병사 스케판 커밍스는 IRA(북아일랜드 반군)의 폭탄 테러로 목숨을 잃었다. 스테판은 생전에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열어 보세요."라며 한 통의 편지를 남겨 두었는데, 그 편지에 이 시가 들어 있었다고 한다. 스케판의 장례식 날, 그의 아버지는 아들이 남긴 편지와 이 시를 낭송했고,이 사실이 영국 BBC에서 방영되어 전국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시의 복사본을 구하고자 하였고, 이 시 '천 개의 바람이 되어'는 지난 60년간의 방송에서 가장 많은 리퀘스트를 받은 영시가 되었다. 이 사실은 순식간에 영국 전역과 영어권에 퍼지게 되었으며, 그 당시 한 언론에서는 '폭풍우처럼 온 나라를 휩쓴 시'라고 게재했을 정도다. 그 후 소중한 사람을 잃은 슬픈 자리에 이 시가 함께 했다. 9.11테러, '첼린져호'에서 사망한 다섯 비행사들의 추도식에서도 읽혀질 정도로 이 시는 떠나간 사람을 추억하고 남겨진 이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생과 죽음의 시"로 사랑받게 되었다............ 이 시는 Mary Frye,1932년 의 작품으로 영어권에서는 널리 알려진 시이며 이 시가 널리 알려지게 된 데에는 다음과 같은 슬픈 일화가 있다. 1989년 스물 네 살의 영국군 병사 스케판 커밍스는 IRA(북아일랜드 반군)의 폭탄 테러로 목숨을 잃었다. 스테판은 생전에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열어 보세요."라며 한 통의 편지를 남겨 두었는데, 그 편지에 이 시가 들어 있었다고 한다. 스케판의 장례식 날, 그의 아버지는 아들이 남긴 편지와 이 시를 낭송했고,이 사실이 영국 BBC에서 방영되어 전국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시의 복사본을 구하고자 하였고, 이 시 '천 개의 바람이 되어'는 지난 60년간의 방송에서 가장 많은 리퀘스트를 받은 영시가 되었다. 이 사실은 순식간에 영국 전역과 영어권에 퍼지게 되었으며, 그 당시 한 언론에서는 '폭풍우처럼 온 나라를 휩쓴 시'라고 게재했을 정도다. 그 후 소중한 사람을 잃은 슬픈 자리에 이 시가 함께 했다. 9.11테러, '첼린져호'에서 사망한 다섯 비행사들의 추도식에서도 읽혀질 정도로 이 시는 떠나간 사람을 추억하고 남겨진 이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생과 죽음의 시"로 사랑받게 되었다............ <천개의 바람이 되어> need inserting 빠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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