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ck

잃고 얻은 것-롱펠로우 作


잃은 것과 얻은 것

  
 

놓친 것과 이룬 것

저울질해 보니 
자랑할 게 별로 없구나

내 아느니 
많은 날 헛되이 보내고

화살처럼 날려 보낸 좋은 뜻 
못 미치거나 빗나갔음을

하지만 누가 
이처럼 손익을 따지겠는가

실패가 알고 보면 승리일지 모르고 
달도 기우면 다시 차오느니

 

 

지혜로운 사람들은 말합니다. 가진 것이 없으면

잃을 것도 없으니 행복하다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많이 가진 사람들을 

비유합니다. 지금보다 더 많이 가지려고 발버둥치는 부자들을 보라고 말합니다. 헌데 과연 몇 사람이나 현실에 만족하고 있을까요? 

돈도 지식도, 권력도, 명예까지도 그 만족의 끝이 없습니다. 뒤돌아보지 않고 

달리다가 마지막에 이르러 깨달음을 얻거나, 

그렇지 못하고 아쉬움만 남긴 채 사람들은 떠납니다.

‘마시멜로’는 미국 사람들이 즐겨먹는 일종의 부드러운 캔디로 

특히 ‘마시멜로’로 만든 달콤한 과자들은 미국 어린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과자입니다. ‘호아킴 데 포사다’가 지은 「마시멜로」란 소설을 보면 

성공한 사장과 운전기사가 출근 차속에서 대화를 나눕니다. 사장은 말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혹은 성공이다”고 하면서 30초 규칙을 얘기합니다. “인생은 늘 끊임없는 결정의 순간을 갖고 있지. 30초 규칙이란, 

어떤 일을 결정해야 하는 순간에 섰을 때 딱 30초만 더 생각하라는 것일세. 

우유부단하게 망설이라는 뜻이 결코 아니라네. 어떤 결단의 기로에 섰을 때 

30초만 더 자신에게 겸허하게 물어보라는 것일세. 

이 결정이 내 삶과 일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신중하게 판단해 보라는 것이지. 이 30초의 짧은 순간이 인생을 결정적으로 

뒤바꿀 수도 있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말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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