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교

척척 박사님: 불길로 안쓰럽던 가슴

안도현 시인의 시를 감상해 좋고

가을의 노래 들어 좋고 

가을 정취에 날 푹 빠뜨리는 군요.

어젯 저녁, '국화옆에서의 밤'이 있었습니다.

멀리 있는 Stevens Steak & Seafood House

헤모그로빈이 모자라는 나는 늘 스테이크를 먹으라는 의사충고를 듣습니다.

적혈수 수치가 올라갔겠지요?

어제 억지로가 아니고 분위기 있게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서정주 시인을 가까이 모시고 말입니다.

시를 나누기위해 모인 무리들-

내 인생의 가을 마당에 

살뜰알뜰한 이런 풍경들이 아름답습니다. 

깊어가는 가을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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