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을 향한 시(詩)기도

2008.05.10 10:31

김영교 조회 수:499 추천:80

-기도/문우의 병상에 생명을 책임지는 창조주시여 당신의 축복에 통로되기 원합니다. 치유를 통한 소망과 감사의 재물되기 원합니다. 시간과 상황을 초월하는 전능자시여 의사와 의술을 통해 당신이 일할 차례옵니다. 회복을 위해 오버타임도 마다 않으시는 치유자시여 비우게 하소서. 내려 놓게 하소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내 삶을 드립니다. 생명을 드립니다. 죽음을 초월하는 자유 그 순간 새 생명의 재창조 경이로운 체험이 능력되고 신비한 깨달음이 힘이 되어 가볍게 현장을 떠나 날아다닙니다. 지상에 있지만 더이상 지상에 속해있지 않는 결속에서의 해방 주 여호와를 사랑합니다 받아주소서. I can do nothing... I am nothing... I am nobody... 이 고백을 들으소서. 나의 비움은 당신의 가득 채움의 시작 나의 내려놓음은 당신의 들어 올리심의 첫 단추 내 자아의 죽음은 당신이 살아서 생명공장 가동하심이라 내 아픔이 축복이게 하소서 내 고통이 은혜이게 하소서 다른이의 고통을 살피고 이웃의 아픔을 쓰담는 눈뜸으로 안내하는 당신의 숨은 계획을 감지합니다. 감사의 눈물로 당신의 발을 젖게 하소서. 당신의 긍휼이 더 많은 감사의 눈물로 흐르게 하소서. 왕이신 당신의 영광을 위해 이세상 다 할 때 까지 당신을 높이게 하소서. 당신을 높이 높이 찬양하게 하소서 이 아픔에서 발원되는 귀한 영혼의 거듭남 이 고통, 견딜만 하옵니다. 관계회복에서 영혼회복까지 병든 세포 하나하나 수리하사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주소서. 주님께 다 맡기는 꿇어엎드림을 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도 찬양할 입술이 있어 감사하며 간구할 기도가 있어 감사하며 사랑할 대상이 있어 감사하며 기도의 동역자 있어 감사하며 감사할 가슴이 있어 감격하며, 감사하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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