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사르

2008.11.14 13:49

김영교 조회 수:499 추천:104

람사르/김영교 너를 만나 만신창이의 나 숨이 뚫린다 오염된 구석구석 매말라 가려운 피부 긁어 피톨이 맺힌 아픔 버티며 서있는 태고 서식처 일년 사철 사방에 길을 내는 너그러운 자생의 힘 지극히 아름다운 날개와 둥지 한줄기 빛 뻗어 생명이 푸르다. *람사르(Ramsar)는 국제 환경협약으로 (습지 생태계 보호) 제10회 국제 람사르 총회가 한국 창원에서 열림을 기뻐하며 한국에는 12개의 등록 습지가 있음.
배경곡: Ro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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