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의 인사

2008.05.26 01:11

조회 수:202 추천:34

선생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한동안 인사못드렸어요, 하지만 언제나
제 가슴 속에 계시지요.
건강하신지요.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이사를 준비하고
이제 머지않아 이사하려해요,
아직 집을 마켓에 내놓지고 않았고
먼저 이사를 하고나서 정리를 하고 내놓려해요.
쫌 복잡하고 힘들지만
이것도 내게 남은 숙제라고 생각해요.
막상 이사하려니 가슴이 아려와요.
참 평화로운 곳이었는데..
하지만 괜찮아요.
선생님의 따스한 마음 제 마음 속에서
언제나 힘을 주고 있어요.
6월에는 레이첼 뮤직캠프때문에 필라델피아에
좀 있을 것 같고
딸이 너무 좋아하니까 7월에 잠깐 한국갈까 하는데
선생님은 한국 안가시는지요.
전처럼 한국서 만나뵐 수 있을까 싶어서요.

건강하시고
언제나 고우시길 바라면서

플로리다에서
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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