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 뵈어야 할텐데...
2008.05.29 04:06
김선생님!
이렇게 가까이서 부르는데 들리시죠?
언제 한 번 Bruch를 위해 만나 뵈어야 할텐데...
비 오는 날 출근하며 갑자기 김선생님 생각에
전화를 걸고는 이후로 소식을 드리지 못했네요.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
건강은 이제 완전히 회복 되셨으리라 믿구요.
언젠가 시간이 될 때 레돈도 비치로 가서
점심 사 주신다 하신 약속 잊지 않으셨죠? ㅎㅎ.
요즘 칩거 중에 있습니다.
이제 약속 지킬 수 있거든요...
암튼 늘 건강하시고
오랫만에 여유를 가지고 컴 앞에 앉아 안부를 드리고 싶어
잠시 들렀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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