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잘다녀 오셧읍니까
2010.10.10 15:49
편치 않으신 몸으로 먼여행 까지도 다녀오시고
후배는 선배님을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읍니다
항상 선배님은 저를 보고 자갈밭에서도 싹을티운다고
칭찬해 주셨읍니다 마켓에 일부러와 안부주시는 고마움
자애우 시를보고 내가 나를 측은하게 느겼읍니다
요즘 많은일을 겪어 감정도 삭막해졌는데 시를 보고
언제 나도 지나간 비에 어깨를 감싸주던 가난한 사랑이
새삼 부럽읍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68 | 시 - 비탈에 서서 / 김영교 시인 [1] | 윤석우 | 2013.02.20 | 241 |
1267 | 마지막달 첫주! 보람된 삶 되소서! | 종파 이기윤 | 2008.12.01 | 240 |
1266 | 김영교선생님께 | 박영숙 | 2009.08.07 | 240 |
1265 | 힘찬 새해되시오소서!!! | 하키 | 2008.12.27 | 239 |
1264 | 미주문학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 유봉희 | 2009.09.10 | 239 |
1263 | 선배님 추석 명절 을 잘보내세요 | 이상태 | 2009.10.01 | 239 |
1262 | 너무 많이 늦었지만 | 강성재 | 2010.05.05 | 239 |
1261 | 김영교 선생님께 | 미미 | 2008.04.28 | 238 |
1260 | 제가 없는동안 | 오연희 | 2008.12.05 | 238 |
1259 | 하나님의 등불 / 지혜 이야기 | 김영교 | 2009.05.20 | 238 |
1258 | 땅만큼 하늘만큼 ~~~~. | 하키 | 2009.09.12 | 238 |
1257 | 12월보를 보고 | 삿갓 | 2009.12.18 | 238 |
1256 | 신인 | 청월 | 2008.01.11 | 237 |
1255 | 선물 | 백선영 | 2009.07.20 | 237 |
» | 선배님 잘다녀 오셧읍니까 | 이상태 | 2010.10.10 | 237 |
1253 | 새해 인사 | 두울 | 2011.01.02 | 237 |
1252 | 어떠세요? 그날... | 오연희 | 2008.02.29 | 236 |
1251 | 즐거운 추석 되십시오 | 정정인 | 2008.09.12 | 236 |
1250 | 선배님의 가을은, | 최영숙 | 2008.10.15 | 236 |
1249 | 새해 축하 | 桑江 | 2010.01.18 | 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