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선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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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을 받다니...

2017.03.11 14:54

채영선 조회 수:207

창조문학으로 이어준 다리는 미주문학이었다.

신인상으로 등단한 미주문학 책을 받으러 가서

만나게된 두분의 연로하신 교수님.

 

홍문표 교수님의 설교와 가르침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존재하지 못할 것이다.

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격려를 받을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한 행운은 없다.

 

'시를 계속 써야한다'고 하신 스승님의 말씀은

지금도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