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죄인이 따로 없드라고요

2003.04.14 05:11

복순이 조회 수:234 추천:21

죄인이라니요. 여태까지의 제 죄를 헤아리자면...... 에구, 깜깜해라.
그날 그 자리에 계시지 않았어도 따뜻한 마음, 지금도 느끼고 있습니다.
정겨운 '사랑의 정표(?)'는 오늘 문화원 가는 길에 찾아가겠습니다. 감사, 감사, 또 감사.
여기 남겨주신 음악은 제가 무척 좋아하는 것이고 요즘 머리를 맴돌던 것이라 제 마음을 어찌 읽으셨나, 잠시 어리둥절했습니다.
그러니 또 감사, 감사, 감사. 그리고 지난 며칠 제가 너무 바빠 인사가 늦어 죄송, 죄송, 또 죄송 입니다.

그런데 남정 에이모님 생신이란 소문이 있던데...... 저는 아직 음악 올릴 줄을 모르니......
오늘 밤 제가 주용이 데리고 Happy Birthday, 에이모, 노래를 부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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