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더 재미난 일들이...
2004.01.22 00:08
가득하시어요.
어제 도착한 미문의 삼촌의 "노래따라 반세기 1"을
아주 잘 읽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입가에 웃음 가득히 띄우며...
사실 전 순 서울 띠기라 그런 해우소를 말로만 들었는데
노래와 엮어지니 더욱 실감이 납니다....
저도 국민학교 5학년 때 아버님이 사오신 전축에서
판이 자동으로 뚝뚝 떨어지던 것을 보며 신기해서
명국환씨의 카우보이 아리조나(아버님의 애창곡)를 얼마나 들었던지...
동네사람들이 구경와서 만지지도 못하고 고개 숙여 들여다 보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아버님이 월광을 취미로 치시던 까만 피아노 보다 훨씬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 글에 감사하고,
아직 동참해서 글을 올리지 못했는데 올해엔 꼭 동참하려고 합니다.
삼촌! 늘 건강하시고, 건강하신 글 많이 보여주셔요.
감사와 사랑으로.
강학희
어제 도착한 미문의 삼촌의 "노래따라 반세기 1"을
아주 잘 읽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입가에 웃음 가득히 띄우며...
사실 전 순 서울 띠기라 그런 해우소를 말로만 들었는데
노래와 엮어지니 더욱 실감이 납니다....
저도 국민학교 5학년 때 아버님이 사오신 전축에서
판이 자동으로 뚝뚝 떨어지던 것을 보며 신기해서
명국환씨의 카우보이 아리조나(아버님의 애창곡)를 얼마나 들었던지...
동네사람들이 구경와서 만지지도 못하고 고개 숙여 들여다 보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아버님이 월광을 취미로 치시던 까만 피아노 보다 훨씬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 글에 감사하고,
아직 동참해서 글을 올리지 못했는데 올해엔 꼭 동참하려고 합니다.
삼촌! 늘 건강하시고, 건강하신 글 많이 보여주셔요.
감사와 사랑으로.
강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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