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와 정치꾼 사이
오정방
국리민복國利民福을 우선 생각하면 정치가
사리사욕私利私慾을 먼저 계산하면 정치꾼
민주정치 그 자체를 보듬고 사랑하면 정치가
정치는 뒷전, 명예와 돈을 좇아 다니면 정치꾼
한 정당에서 불리해도 백의종군하면 정치가
정당보다는 개인 이익을 위해 떠나면 정치꾼
선진국의 정치제도를 꾸준히 연구하면 정치가
직접 연구없이 비서진에게만 의존하면 정치꾼
분명한 정견과 뚜렷한 소신이 있으면 정치가
배신과 변절로 철새처럼 떠돌아다니면 정치꾼
정치선배에게 바른말을 즉시 할줄 알면 정치가
정치후배에게 틀린 것을 지적 못해주면 정치꾼
타당의 의견이라도 옳은 것은 찬성하면 정치가
자당의 안건은 틀려도 무조건 좋다하면 정치꾼
타협과 협상을 생산적으로 잘 이끌어내면 정치가
거수기 노릇에다 다음선거에만 연연하면 정치꾼
진퇴를 잘 알아 적기에 자리를 뜰 수 있으면 정치가
잘못을 감추려고 미적미적하다가 쫒겨나면 정치꾼
<2007. 3. 21>
오정방
국리민복國利民福을 우선 생각하면 정치가
사리사욕私利私慾을 먼저 계산하면 정치꾼
민주정치 그 자체를 보듬고 사랑하면 정치가
정치는 뒷전, 명예와 돈을 좇아 다니면 정치꾼
한 정당에서 불리해도 백의종군하면 정치가
정당보다는 개인 이익을 위해 떠나면 정치꾼
선진국의 정치제도를 꾸준히 연구하면 정치가
직접 연구없이 비서진에게만 의존하면 정치꾼
분명한 정견과 뚜렷한 소신이 있으면 정치가
배신과 변절로 철새처럼 떠돌아다니면 정치꾼
정치선배에게 바른말을 즉시 할줄 알면 정치가
정치후배에게 틀린 것을 지적 못해주면 정치꾼
타당의 의견이라도 옳은 것은 찬성하면 정치가
자당의 안건은 틀려도 무조건 좋다하면 정치꾼
타협과 협상을 생산적으로 잘 이끌어내면 정치가
거수기 노릇에다 다음선거에만 연연하면 정치꾼
진퇴를 잘 알아 적기에 자리를 뜰 수 있으면 정치가
잘못을 감추려고 미적미적하다가 쫒겨나면 정치꾼
<2007.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