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없는 천국에서
- 고 윤형진 목사님 영전에
오정방
*
세상과 맺은 인연 / 햇수로 마흔 여덟
병마와 싸운 고통 / 견디기 어려웠네
차라리
어서오너라
하나님이 부르셨네
*
참되게 살아보려 / 그토록 애쓰더니
처자식 홀로두고 / 먼길을 떠나갔네
가족들
눈에 밟혀서
어찌 눈을 감았을꼬
*
넓은 길 많건마는 / 좁은 길 택하시고
목회의 험한 길을 / 묵묵히 걸을 적에
때로는
눈물흘리며
애탄 적 왜 없었을꼬
*
더불어 섬기자고 / 투게더 장로교회
주님이 맡겨주신 / 양떼들 남겨두고
황망히
가시면서도
마음아파 않았을꼬
*
가신곳 천국일세 / 아픔이 없는 그곳
눈물도 괴로움도 / 걱정도 없는 그곳
주님과
함께거하리
찬송하며 웃으시리
<2007. 11. 21>
*백혈병으로 투병중 소천된 고 윤형진 목사(1960-2007/
투게더장로교회 담임) 장례예배는 11월 21일 오후 1시,
Sunnyside Little Chapel에서 조남관 목사의 집례로 거행
되었다.
⊙ 작품장르 : 조시
- 고 윤형진 목사님 영전에
오정방
*
세상과 맺은 인연 / 햇수로 마흔 여덟
병마와 싸운 고통 / 견디기 어려웠네
차라리
어서오너라
하나님이 부르셨네
*
참되게 살아보려 / 그토록 애쓰더니
처자식 홀로두고 / 먼길을 떠나갔네
가족들
눈에 밟혀서
어찌 눈을 감았을꼬
*
넓은 길 많건마는 / 좁은 길 택하시고
목회의 험한 길을 / 묵묵히 걸을 적에
때로는
눈물흘리며
애탄 적 왜 없었을꼬
*
더불어 섬기자고 / 투게더 장로교회
주님이 맡겨주신 / 양떼들 남겨두고
황망히
가시면서도
마음아파 않았을꼬
*
가신곳 천국일세 / 아픔이 없는 그곳
눈물도 괴로움도 / 걱정도 없는 그곳
주님과
함께거하리
찬송하며 웃으시리
<2007. 11. 21>
*백혈병으로 투병중 소천된 고 윤형진 목사(1960-2007/
투게더장로교회 담임) 장례예배는 11월 21일 오후 1시,
Sunnyside Little Chapel에서 조남관 목사의 집례로 거행
되었다.
⊙ 작품장르 : 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