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08.11 07:34

년말(2003년)년시(2004년) 가족여행중에
그랜드캐년을 배경으로
도레미파 가족이 폼을 잡았습니다.
Motel 6/오연희
작은 방
더블침대 두 개
아빠와 아들이
엄마와 딸이
노곤한 몸을
편안히 누입니다
하늘이 주신
우리 인연
너무 좋아
눈물이 납니다
수치도
자랑도
없습니다.
너 이기에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멈추지 않는 순간
함께하는
New Year Ev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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