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오늘:
0
어제:
33
전체:
1,292,305

이달의 작가

Re..가슴으로 쓴 글과..

2003.06.24 01:09

호박 조회 수:265 추천:51

혜숙님의 말씀처럼
가슴으로 쓴 글과
진실된 웃음과
귀한분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처음 글을 쓸때는 즐겁기도 하고 속도 시원하고
그런 느낌도 때론 있었습니다.
그런데...
쓸수록..내 실력의 바닥이 자꾸 보이는듯하고..
가끔제가 하는 표현인데..
얼굴에 열심히 화장하다가 중간에
뛰쳐나온 것처럼...
뭔가 제대로 끝을 못낸것 같은 불편함이
마음을 괴롭힙니다.

부족한 이대로 사랑해주는 분들이
감사할 뿐이랍니다.

첫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평안한 가정 되시길 바랍니다.

오연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