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습니다

2007.01.14 00:58

solo 조회 수:277 추천:19

오 선생님이 그렇게 유머러스 하신 분인줄 몰랐습니다.
웃지도 않으시면서 한 말씀씩 하시는 것이
젊은 사람들보다 엄청난 내공을 쌓은 분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문학이 참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밖에서 뵜으면 어렵고 조심스러워
형식적으로 격식을 차리며 만났을 텐데, 진솔하고도 정이 넘치는 신년하례를 나누었습니다.
다 선생님께서 멀리서 참석해주시고,
후학들에게 넓은 마음을 보여주신 덕택입니다.

새해에도 더욱 건강, 건필하시길 빕니다.

초음파로 문학을 좇는 엘에이 박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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