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인사도 드리기전에 너무 놀랐답니다.
건강하신 모습에 믿기 힘든 소식을 접하고
저희 가족 모두는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그렇지만 누구보다 집념과 의지가 강인하시니까
곧 완쾌하시리라 믿고 기도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너무 건강에 자만하셔서 이번 기회에 좀
휴식기간을 갖으시라고 그런일도 있나봅니다.
숙면도 좀 즐기시고....ㅋㅋㅋ어린 제가 어른께 괜한 노파심아닌
노파심으로 걱정이 돼서 그랬습니다.
아무튼 예전의 건강하신 모습 뵐 수 있기를,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기축년 새해에
       민주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