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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5 13:03
썬파워 조회 수:410 추천:28
장대비 / 강인숙 장대비의 거친 숨소리 지친 일상에 깃털 세우니 자, 어디로든 떠나야 한다 명치끝에 남겨둔 침묵의 사랑 좇아 여울꼬리 찾아 떠나야 한다 은하수 곱게 수 놓던 밤 빈 뜰 안을 가득 메우던 인연의 끈이 얽힌다 하여 섧게 울지는 말자 풀리지 않는 매듭 속에서도 가슴 가득 품어주던 영혼의 흔들림을 보았기에 또 하루를 열고 기다려야만 한다 여울꼬리 : 강물이 못으로 흘러 들어가는 마지막 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