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포스트모던, 창간 20주년 맞아 ‘시의 작은 축제’ 열어


포스트모던(주간 김종천)은 지난1월11일 발간 20주년을 맞아
서울 남산에 있는 ‘서울 문학의 집’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시인 김남조, 성찬경, 이근배, 김후란, 양성우 등 쟁쟁한 문인들
외에도 환경부장관 이만의, 전 농수산부장관 장태평, ‘
예솔이’로 더 유명한 노래 ‘내이름’의 작곡가 이규대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포스트모던 작품상’과 ‘한국문학예술상’
시상식으로 꾸며진 '1부 시상식'과 시 가요, 시 판소리, 임보선
시인의 솟대'를 비롯한 여러 시인들의 나의 시 낭송 등 다양하게
시를 즐길 수 있는 '시의 작은 축제 2부'로 꾸며졌다.


한편 제10회 포스트모던 작품상은 이상규, 최민호, 배정웅이,
제11회 포스트모던 작품상에는 장태평과 이개호가 수상했고,
제13회 한국문학예술상에는 남재우, 석정희와
제14회 한국문학예술상에는 시인 강만식, 수필가 최정애가,
대상은 안혜초 시인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