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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상길 서재 DB

석상길의 창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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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자궁

2003.06.08 13:14

석상길 조회 수:1441 추천:177

눈길을 참 많이도 걸어왔습니다
눈을 털고 나서

젖은 가랑이 그 사이
아직도 열리지 않는 문 앞에서

벌레들이 서성거리고
새들이 온통 더 난리를 칩니다

어디로 너무 멀리 갔다가
서둘러 돌아오고 있는
비바람 햇살이 바쁘다 바빠

사람들을 막 죽여주는
우주 자궁의 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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