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나무

2010.07.29 13:55

이기윤 조회 수:291 추천:30


 








 


비전통신 운영자이신 장재언 목사님께서


전파로 지구촌 전체에 전개한 시




 






 

나무

 

종파(鐘波) 이기윤

 



 

 

도끼가 토막 내고 쪼개니

땔감으로 바꾼 맘과 몸

아궁이에 들어가서

사랑의 열로 빛내며 활활 탄다.

 

솥으로 밥을 짓고

온돌로 방을 덥히니

따뜻한 주거 평화

배불리는 행복 공급

 

사랑으로 머물고

기도로 탄 연기

하늘 메세지 향해 올라간다.

 



 



 

이기윤 시인(장로)

 

* 충북 영동 출생

* 고1때 월간지 [학원]에 시 "순정" 입선

* 서울 고려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 한의학박사

* 송학당한의원 창립 원장

* [미주한국문인협회] 이사

* [오렌지 글사랑모임] 회장 역임

 

단독시집 : 1권 [반사체]

공저시집 : 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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