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2007.05.10 03:13

새벽 빛

조회 수 134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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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빛/오연희


빛이 있으라!


쩡쩡한 울림의 시작과 끝이 부딪히는 찰라

황금빛 조명등 켜시는 이여!


살아있는 것들의 동공 속으로 엷은 그늘 지우며 오시네!


우주가 활짝 열리고

호응하는 생명들의 환호


빛의 빛 조종하시는 이

거기

거기 계시네

?
  • 오연희 2015.08.12 13:23
    허 경조 (2007-05-11 07:25:02)

    제목이 설교 제목같습니다.
    그래서 신학 공부를 시작하셨나 생각했죠.
    ㅎㅎㅎ



    오연희 (2007-05-11 13:03:13)

    좀 그렇죠?
    아이^^부끄러브^^



    허 경조 (2007-05-12 06:19:08)

    " 부끄러브"라는 표현을 보니 아직 소녀의
    순수함을 오사부님으로 부터 느낍니다.



    오연희 (2007-05-14 10:31:40)

    더 부끄러브^^
    감사합니다.^*^



    김진학 (2007-05-18 01:41:07)

    깊은 침묵을 해 봅니다.
    늘 부끄러운 신앙생활에서...
    잠시 안부내려놓고 갑니다.
    건강하십시오.



    오연희 (2007-05-18 17:21:16)

    선생님
    반갑습니다.
    새벽녘, 우주라는 방안을 비추는
    조명등이 너무 고와...서요.
    안부 잘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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