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웠습니다

2004.06.27 03:25

이정화 조회 수:23 추천:4

잠실역 2번 출구 앞에서의 만남, 정말 반가웠습니다.
제가 예상했던 대로 서글서글하시고 무척 싹싹하신 성품이어서 참 좋았습니다. 사진보다 훨씬 더 미인이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제가 엉뚱한 이야기에 마음을 뺏겨서 정작 오 연희 님과는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못 나누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저에 대해서 많이 실망하셨을 듯 싶습니다.
좋고 싫은 것이 너무 분명한 성격인지라.....
그날 연희님만 만나고 바로 왔으면 평안했을텐데, 지금 생각하니 많이 후회가 됩니다.

당분간 칩거할 생각입니다.
제가 만남에는 너무 서툴러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 0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새홈을 열며 [13] 오연희 2005.01.22 8435
1567 Re..감사합니다 이정화 2004.07.04 21
1566 작은 떨림/이정화 오연희 2004.07.03 160
1565 마지막 말이 하고 싶을때 오연희 2004.07.03 267
1564 Re..장미여사님...속상해요 오연희 2004.07.01 45
1563 돌아온 미인 청월 2004.07.01 55
1562 Re..숨은 이야기... 오연희 2004.06.30 32
1561 우와, 동네가 떠들석 하군, 문인귀 2004.06.29 40
1560 Re..능력있으신 분 오연희 2004.06.30 90
1559 Re..일반상식 2004.07.01 47
1558 혹시? 다 아는 이 2004.06.30 68
1557 Re..너무 행복해.... 희야 2004.06.30 61
1556 잘 다녀와서 감사... *^^* 장태숙 2004.06.28 36
1555 Re..사랑은 눈물의 씨앗... 2004.06.28 117
1554 나의 고향 땅은 여기서 얼마나 되나? 얼음고기 2004.06.28 455
1553 Re.아이^^몰라요.^^* 오연희 2004.06.28 55
1552 Re..불난집에 부채질 오연희 2004.06.30 164
1551 Re..반가웠습니다 김진학 2004.06.29 23
» 반가웠습니다 이정화 2004.06.27 23
1549 Re..앙꼬인것을 믿씁니다^*^ 2004.06.28 78
1548 아름다운 만남들에... 하키 2004.06.27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