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706
어제:
2,499
전체:
16,544,711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07.26 05:54

7월의 꽃/ 필재 김원각

泌縡
조회 수 1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7월의 꽃 / 泌縡 김 원 각


꽃나무 사이로

건들대며 오르는 덩굴풀

기어이 촉수를 내 뻗는다


개울가 논밭

언덕 도로변

공터도 휘감는 무서운 힘

끝내 다가 선다면

눈부신 빛 잔뜩 품은 꽃들

눈부시게 피워 올라

7월을 뜨겁게 만개할 것이다


절정의 순간을 휘감을 때

7월의 꽃들은 더더욱 찬란할 것이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26Sep
    by 강민경
    2015/09/26 by 강민경
    in 시
    Views 115 

    다시 돌아온 새

  2. No Image 12May
    by 강민경
    2016/05/12 by 강민경
    in 시
    Views 115 

    당뇨병

  3. No Image 01Jan
    by 강민경
    2020/01/01 by 강민경
    in 시
    Views 115 

    세상사

  4. No Image 07Sep
    by 泌縡
    2020/09/07 by 泌縡
    in 시
    Views 115 

    영원한 꽃이니까요! / 김원각

  5. No Image 15Nov
    by 강민경
    2018/11/15 by 강민경
    in 시
    Views 116 

    빛의 일기

  6. No Image 18Jun
    by 하늘호수
    2019/06/1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6 

    난해시 / 성백군

  7. No Image 25Jun
    by 泌縡
    2019/06/25 by 泌縡
    in 시
    Views 116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 필재 김원각

  8. No Image 26Jul
    by 泌縡
    2019/07/26 by 泌縡
    in 시
    Views 116 

    7월의 꽃/ 필재 김원각

  9. No Image 16Feb
    by 泌縡
    2020/02/16 by 泌縡
    in 시
    Views 116 

    좋은 사람 / 김원각

  10. No Image 25May
    by 泌縡
    2020/05/25 by 泌縡
    in 시
    Views 116 

    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 김원각

  11. No Image 14Jul
    by 유진왕
    2021/07/14 by 유진왕
    in 시
    Views 116  Replies 1

    크리스마스 선물

  12. No Image 02Jan
    by 강민경
    2017/01/02 by 강민경
    in 시
    Views 117 

    고난 덕에

  13. No Image 29Jul
    by 유진왕
    2021/07/29 by 유진왕
    in 시
    Views 117  Replies 1

    늦깎이

  14. No Image 30Nov
    by 하늘호수
    2021/11/3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7  Replies 1

    진짜 부자 / 성백군

  15. No Image 01Jun
    by 하늘호수
    2023/06/0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7 

    각자도생(各自圖生) / 성백군

  16. No Image 29Sep
    by 하늘호수
    2020/09/2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8 

    볶음 멸치 한 마리 / 성백군

  17. No Image 16Feb
    by 강민경
    2017/02/16 by 강민경
    in 시
    Views 118 

    白서(白書) 가슴에 품다

  18. No Image 15Jun
    by 泌縡
    2019/06/15 by 泌縡
    in 시
    Views 118 

    봄바람이 찾아온 하와이 / 泌縡 김원각

  19. No Image 04Mar
    by 하늘호수
    2020/03/04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8 

    아내의 흰 머리카락 / 성백군

  20. No Image 25Mar
    by 하늘호수
    2020/03/2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8 

    옹이 / 성백군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