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77
어제:
2,183
전체:
16,495,827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3.11.01 21:27

시월애가(愛歌)

윤혜석
조회 수 1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시월애가(愛歌)

짙게 배인 외로움
구름 노닐지 않는 하늘을
사랑한다.

코스모스 여린 가지 흔드는 바람
흔들리는 모든 것을
사랑한다.

시월로 오고
시월로 가는
나의 세월

상처인 줄 알았던 시간
고운 이파리 물들이며 달래는 시월
너를 사랑한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83 시 희망을 품어야 싹을 틔운다 강민경 2016.10.11 247
982 시 희망 고문 / 성백군 4 하늘호수 2021.08.10 138
981 시 흙, 당신이 되고 싶습니다 강민경 2015.10.17 249
980 시 회귀(回歸) 성백군 2014.03.25 216
979 시 회개, 생각만 해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1.03 239
978 시 황홀한 춤 하늘호수 2016.02.29 184
977 시 황혼의 바닷가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2.11 228
976 시 황혼에 핀꽃 강민경 2018.01.04 152
975 시 황혼 결혼식 / 성백군 하늘호수 2015.10.01 367
974 시 황토물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4.19 120
973 시 환생 강민경 2015.11.21 217
972 시 화장하는 새 강민경 2016.06.18 344
971 시 화장 하던날 1 young kim 2021.02.11 205
970 시 화려한 빈터 강민경 2016.09.07 261
969 시 홍시-2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4.30 157
968 시 홀로 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6.06 170
967 시 호수 위에 뜨는 별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5.28 39
966 시 혀공의 눈 강민경 2017.05.26 182
965 시 헤 속 목 /헤속목 1 헤속목 2021.07.31 97
964 시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111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