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250
어제:
4,709
전체:
17,025,901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8.12.22 06:09

비와 외로움

강민경
조회 수 3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비와 외로움/강민경

 

 

추적추적

비가 내립니다

 

풀잎에 내리고 나뭇잎에 내리고

주변이 다 젖었습니다

 

안도 젖고 바깥도 젖고

비 내리는 세상은

빗소리뿐입니다

 

그 소리

하나하나가 외로운 마음입니다

길 잃은 사람들의

길을 찾아 헤매는 울음입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5 시 촛불/강민경 강민경 2019.02.03 124
464 시 자꾸 일어서는 머리카락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30 190
463 시 우리들의 애인임을 강민경 2019.01.26 208
462 시 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24 164
461 시 풀잎의 연가 강민경 2019.01.18 162
460 시 부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17 127
459 시 사서 고생이라는데 강민경 2019.01.14 155
458 시 사랑의 미로/강민경 강민경 2019.01.07 245
457 시 빈말이지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05 334
456 시 이를 어쩌겠느냐마는/강민경 강민경 2019.01.01 176
455 시 어느새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30 374
454 시 나목(裸木)의 울음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24 137
» 시 비와 외로움 강민경 2018.12.22 316
452 시 넝쿨 터널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17 163
451 시 12월 강민경 2018.12.14 128
450 시 전자기기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11 212
449 시 소망과 절망에 대하여 강민경 2018.12.05 153
448 시 당신은 나의 꽃/강민경 강민경 2018.11.30 262
447 시 밤, 강물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30 165
446 시 H2O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24 273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51 Next
/ 51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