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泌縡 김 원 각


어느새 

창 사이로 들려오는

홍관조(Cardinal)의 노랫소리


풀냄새 꽃향기 그윽한

봄의 소리

봄의 속삭임

훈풍에 미소 짓는 라일락(Lilac)


5월이면 떠오르는 그녀

내 첫사랑 미스 김

오늘 창 너머

붉은 새 노래위에

뒤 마당에 연분홍 자태로 서 있다

그 짙은 향기로 날 불러내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5 하나에 대한 정의 강민경 2019.07.26 139
544 대숲 위 하늘을 보며 2 강민경 2019.07.24 243
543 파도 강민경 2019.07.23 111
542 이상기온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7.23 233
541 단풍 낙엽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9.07.16 371
540 비우면 죽는다고 강민경 2019.07.13 126
»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7.10 165
538 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7.09 192
537 꽃 뱀 강민경 2019.07.02 113
536 뿌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7.02 297
535 산그늘 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7.01 94
534 산그늘 정용진 2019.06.30 121
533 꽁지 없는 푸른 도마뱀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7 222
532 그가 남긴 참말은 강민경 2019.06.26 163
531 운명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6.25 123
530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141
529 설산을 안고 앵두 빛 동심을 찾다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282
528 두루미(鶴)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107
527 바람, 나무, 덩굴나팔꽃의 삼각관계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138
526 기회 작은나무 2019.06.22 222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51 Next
/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