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4 06:19

나그네 / 필재 김원각

조회 수 16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그네 / 필재 김원각



아낌없이 

다 주고도 기쁨이 넘치는 당신

그 모습 저 맑고 넓은 푸른 하늘이어라


아주 짧은 시간

머물던 떠남이

짧아, 더 그립고 소중한 당신

긴 쓸쓸함과 외로움과 고독의 인내 끝엔

언제나 소리 없이 방그레

따스한 미소이어라


비워야 

다시 채워진다고 하신 당신

떠난 뒤에 비로소 깨닫는

내 작은 마음이어라


겨울봄여름 계절을 방황하고 나면

어느새 내 곁에 다가오는 당신

우리는 잠시 함께 머물다 떠나는

가을의 나그네이어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6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강민경 2019.09.20 1585
555 계산대 앞에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9.19 1552
» 나그네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9.14 1605
553 바다의 눈 강민경 2019.08.30 1448
552 C. S. ㄱ. ㄹ. 의 조화(調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8.19 1686
551 밑줄 짝 긋고 강민경 2019.08.17 1601
550 여름 낙화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8.06 1462
549 청춘은 아직도 강민경 2019.08.06 1517
548 고백(5) /살고 싶기에 file 작은나무 2019.08.02 1398
547 뽀뽀 광고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7.31 1483
546 7월의 꽃/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7.26 1533
545 하나에 대한 정의 강민경 2019.07.26 1446
544 대숲 위 하늘을 보며 2 강민경 2019.07.24 1390
543 파도 강민경 2019.07.23 1619
542 이상기온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7.23 1683
541 단풍 낙엽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9.07.16 1625
540 비우면 죽는다고 강민경 2019.07.13 1593
539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7.10 1594
538 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7.09 1487
537 꽃 뱀 강민경 2019.07.02 1774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54 Next
/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