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7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대와 함께 / 필재 김원각

 

오랜 침묵 끝에

시원한 바다 찾아와

모래 위를 걸어 봅니다.

 

앞서가는 여인의

벙어리 통곡 소리 모래 위를 덮는다.

누가 들었다 한들

누가 알 것인가

 

저 흐느끼는 눈물

나의 발자국 흔적에

낭자하게 배어드는 저 폭우

 

어느새 

서녘 노을 아름다운 금빛

마중 나온 달님 보둠으로

달려가고 있네!

 

그대 손을 잡고

뛰고 달리며

함께 보내고 싶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6 옹이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3.25 1655
615 꽃이니까요! – 泌縡 김원각 泌縡 2020.03.24 1552
614 문학-갈잎의 노래 하늘호수 2020.03.17 1650
613 자연이 준 선물 / 泌縡 김원각 泌縡 2020.03.17 1614
612 시詩 안에 내가 함께 있으니까요 - 김원각 泌縡 2020.03.13 1678
611 숨 막히는 거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3.12 1662
610 나도 보여 주고 싶다 / 김원각 泌縡 2020.03.06 1589
609 아내의 흰 머리카락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3.04 1662
608 저 흐느끼는 눈물 - 김원각 泌縡 2020.02.27 1591
607 나무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2.25 1635
606 좋은 사람 / 김원각 泌縡 2020.02.16 1568
605 황혼의 바닷가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2.11 1792
604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2.08 1749
603 천생연분, 주례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2.06 1667
602 파묻고 싶네요 / 泌縡 김 원 각 泌縡 2020.02.06 1607
601 겨울 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1.28 1622
» 그대와 함께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1.24 1739
599 나에게 기적은 강민경 2020.01.22 1677
598 겨울 초병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1.21 1560
597 님께서 멀리 떠날까 봐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1.16 1611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54 Next
/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