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泌縡 김원각

 

밤이 주는 안식과 포근한 잠

아침의 빛나는 햇살과 푸르른 하늘

 

밖으로 나서면 언제 어디서나

날아와 지저귀는 크고 작은 새들

 

또 다른 무리의 음악 소리

전국노래자랑이 있는지

 

늘 노래 부러 주는 새들 분주하다

세상에서 천국이라고 하는 하와이의

아름다운 맑은 하늘

 

어디 이뿐이냐

내가 딛고 있는 흙조차 향기로운 것

이런 평범한 것들을

잊고 산지가 칠순 넘어

이제야 깨닫느니

오늘에서야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5 생의 결산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30 200
644 글 쓸 때가 더 기쁘다 / 김원각 泌縡 2020.06.27 274
643 낙과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24 174
642 6월의 언덕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16 823
641 바닷가 금잔디와 나/강민경 강민경 2020.06.16 134
640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6.12 215
639 럭키 페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09 100
638 둘만을 위한 하루를 살자꾸나! / 김원각 泌縡 2020.06.03 122
637 빗방울에도 생각이 있어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02 136
636 밤 공원이/강민경 강민경 2020.05.31 94
635 어쨌든 봄날은 간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5.26 201
634 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 김원각 泌縡 2020.05.25 139
633 대낮 하현달이 강민경 2020.05.22 202
632 엿 같은 말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5.20 163
631 잊어서는 안 된다 / 김원각 泌縡 2020.05.17 142
630 밑거름 강민경 2020.05.15 105
629 어머니의 마당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5.12 173
628 옥양목과 어머니 / 김 원 각 泌縡 2020.05.09 240
627 새와 나 강민경 2020.05.02 208
»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泌縡 2020.05.01 121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51 Next
/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