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샘물, 빗물, 강물처럼 만나 흐르는

우리는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서

휩쓸러 가다 보면

우리도 멈출 때가 있겠지

 

닫는 곳이

번지는 없지만

이곳에 사랑의 문패가 달린

작은 오두막 지어

 

영원한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5 미소와 함께 / 김원각 泌縡 2020.09.15 158
664 바람의 일대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08 122
663 영원한 꽃이니까요! / 김원각 泌縡 2020.09.07 130
662 초승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01 177
661 아! 내가 빠졌다고 / 김원각 泌縡 2020.08.31 100
660 단풍은 가을 단풍이라야 단풍이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26 112
659 아! 그대의 미소가 빠졌네요 – 김원각 泌縡 2020.08.23 258
658 꽃에 빚지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19 162
657 노을처럼 허공을 휘감으리라 - 김원각 泌縡 2020.08.16 140
656 물의 식욕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12 152
655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8.06 118
654 폭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05 131
653 하나님의 은혜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30 151
652 옛 생각 나서 찾는 바다 / 김원각 泌縡 2020.07.29 263
651 밀국수/ 김원각 泌縡 2020.07.21 225
650 잡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21 232
»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泌縡 2020.07.15 145
648 허공에 피는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14 115
647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08 170
646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泌縡 2020.07.06 212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51 Next
/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