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물들이기 / 성백군
가을 숲길을 걷다 보면
단풍을 만난다
빨강 노랑 주황
눈이 호사하고
마음이 쉼을 얻는다
나도 저들처럼 되고 싶어서
고운 자리만 찾아다녔더니
욕심이 쌓이고 스트레스받고
내 늙음에는 구정물만 드는 것 같구나
고운 것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안에 있다는데
찾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라는데
나도 저 나뭇잎들처럼
당신을 알고
자연에 순응하여 삶을 내려놓으면,
가을이여, 내게도 고운 단풍 들까
가을, 물들이기 / 성백군
가을 숲길을 걷다 보면
단풍을 만난다
빨강 노랑 주황
눈이 호사하고
마음이 쉼을 얻는다
나도 저들처럼 되고 싶어서
고운 자리만 찾아다녔더니
욕심이 쌓이고 스트레스받고
내 늙음에는 구정물만 드는 것 같구나
고운 것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안에 있다는데
찾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라는데
나도 저 나뭇잎들처럼
당신을 알고
자연에 순응하여 삶을 내려놓으면,
가을이여, 내게도 고운 단풍 들까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96 | 시 | 아!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 김원각 | 泌縡 | 2021.01.01 | 1692 |
| 695 | 시 | 아내의 요리 솜씨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2.30 | 1837 |
| 694 | 시 | 연말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2.23 | 1606 |
| 693 | 시 | C, S, ㄱ, ㄹ. 의 조화(調和)/김원각 | 泌縡 | 2020.12.22 | 1779 |
| 692 | 시 | 10월이 오면/ 김원각-2 | 泌縡 | 2020.12.13 | 1816 |
| 691 | 시 | 파도에게 당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2.10 | 1795 |
| 690 | 시 | 비명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구나 / 김원각 | 泌縡 | 2020.12.05 | 1759 |
| 689 | 시 | 하나님의 선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2.04 | 1693 |
| 688 | 시 |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 泌縡 | 2020.11.26 | 1706 |
| 687 | 시 | 낙엽은 단풍으로 말을 합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1.25 | 1616 |
| 686 | 시 |
수국
|
김은경시인 | 2020.11.19 | 1971 |
| 685 | 시 | 꽁지 떼어먹힌 도마뱀(Chameleon) - 김원각 | 泌縡 | 2020.11.19 | 1805 |
| 684 | 시 | 몰라서 좋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1.16 | 4383 |
| 683 | 시 | 아! 그리운 어머니! - 김원각 | 泌縡 | 2020.11.11 | 1643 |
| » | 시 | 가을, 물들이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1.10 | 1708 |
| 681 | 시 | 11월이 왔으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1.03 | 1668 |
| 680 | 시 | 간직하고 싶어 | 泌縡 | 2020.11.03 | 1680 |
| 679 | 시 | 가을, 수작 떨지 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0.27 | 1597 |
| 678 | 시 | 어미 새의 모정 / 김원각 | 泌縡 | 2020.10.26 | 1728 |
| 677 | 시 | 가지 끝에 내가 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0.20 | 17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