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어느새 창 사이로

빨강 옷을 입은(Cardinal) 새가

노래를 들려주는데

미처 모르고 있었네!


풀냄새 꽃향기 그윽한 숨소리

아 어느새 잔잔한 미소 짓는

바람을 벗 삼아 피는 꽃 히비스커스 (Hibiscus) 

미처 모르고 있었네!


한 송이 꽃이 되어

향기를 자랑하며 유혹하는 너

바람에 잎이 흔들리듯

사랑하고 싶은

11월의 하와이 무궁화 히비스커스 (Hibiscus) 

코로나바이러스 때 피어 더 예쁘다

자세히 보니 더 사랑스럽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04 방파제 안 물고기 성백군 2013.10.17 315
903 난산 강민경 2014.04.17 315
902 끝없는 사랑 강민경 2014.09.01 314
901 당신이 나를 안다고요/강민경 강민경 2015.03.26 314
900 그가 남긴 참말은 강민경 2013.10.11 313
899 7월의 향기 강민경 2014.07.15 312
898 유월의 향기 강민경 2015.06.20 312
897 4월에 지는 꽃 하늘호수 2016.04.29 312
896 요단 강을 건너는 개미 성백군 2014.04.12 309
895 2 하늘호수 2016.09.17 309
894 - 술나라 김우영 2013.10.22 308
893 얼룩의 소리 강민경 2014.11.10 308
892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 아침에 이일영 2013.12.26 307
891 오월의 찬가 강민경 2015.05.29 307
890 엄마는 양파 강민경 2019.11.06 307
889 백화 savinakim 2014.05.13 303
888 구로 재래시장 골목길에/강민경 강민경 2018.08.02 303
887 얌체 기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9.12 301
886 분노조절장애와 사이코패스 사이에서 하늘호수 2016.05.22 301
885 나의 변론 강민경 2018.02.13 30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