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어느새 창 사이로

빨강 옷을 입은(Cardinal) 새가

노래를 들려주는데

미처 모르고 있었네!


풀냄새 꽃향기 그윽한 숨소리

아 어느새 잔잔한 미소 짓는

바람을 벗 삼아 피는 꽃 히비스커스 (Hibiscus) 

미처 모르고 있었네!


한 송이 꽃이 되어

향기를 자랑하며 유혹하는 너

바람에 잎이 흔들리듯

사랑하고 싶은

11월의 하와이 무궁화 히비스커스 (Hibiscus) 

코로나바이러스 때 피어 더 예쁘다

자세히 보니 더 사랑스럽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7 마지막 잎새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1.06 159
696 아!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 김원각 泌縡 2021.01.01 175
695 아내의 요리 솜씨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30 262
694 연말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23 138
693 C, S, ㄱ, ㄹ. 의 조화(調和)/김원각 泌縡 2020.12.22 131
692 10월이 오면/ 김원각-2 泌縡 2020.12.13 162
691 파도에게 당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10 202
690 비명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구나 / 김원각 泌縡 2020.12.05 207
689 하나님의 선물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04 147
»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泌縡 2020.11.26 101
687 낙엽은 단풍으로 말을 합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25 101
686 수국 file 김은경시인 2020.11.19 183
685 꽁지 떼어먹힌 도마뱀(Chameleon) - 김원각 泌縡 2020.11.19 133
684 몰라서 좋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16 89
683 아! 그리운 어머니! - 김원각 泌縡 2020.11.11 128
682 가을, 물들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10 128
681 11월이 왔으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03 135
680 간직하고 싶어 泌縡 2020.11.03 132
679 가을, 수작 떨지 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27 109
678 어미 새의 모정 / 김원각 泌縡 2020.10.26 165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