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31 10:12

낚시꾼의 변

조회 수 8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낚시꾼의 변 >

 

 

지난 주 낚시 다녀와서는

안식구 친구들이 여럿 모였소

 

회를 먹고 싶다 하기에

도미하고 마커렛 몇 마리를 떠 줬더니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도미를 몇 마리씩 구어 줬는데

그것도 순식간에 번쩍

 

나만 촌놈이네 

다들 생선 맛 제대로 아는구만 해도

 

그래도 보는 것만도 흐뭇하니

생선 건지러 가야혀, 허허

  • ?
    독도시인 2021.08.03 14:19
    나만 촌놈이네
    다들 생선 맛 제대로 아는구만 해도

    그래도 보는 것만도 흐뭇하니
    난 또 생선 건지러 가야혀, 허허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4 낙엽단상 성백군 2013.11.21 177
703 낙엽은 단풍으로 말을 합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25 96
702 낙엽의 은혜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2.27 74
701 낙원동에서 강민경 2014.02.23 244
700 낙원은 배부르지 않다 강민경 2016.10.01 241
699 낙화(落花) 같은 새들 강민경 2017.04.30 100
698 낙화.2 정용진 2015.03.05 214
697 낙화의 품격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6.08 64
» 낚시꾼의 변 1 유진왕 2021.07.31 85
695 난산 강민경 2014.04.17 315
694 난해시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6.18 110
693 날 붙들어? 어쩌라고? 강민경 2015.03.15 261
692 날 저무는 하늘에 노을처럼 하늘호수 2017.05.15 250
691 날마다 희망 하늘호수 2016.10.27 122
690 날파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3.26 84
689 남은 길 1 헤속목 2022.01.26 224
688 남편 길들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0.11 137
687 납작 엎드린 깡통 강민경 2017.06.18 157
686 낯 선 세상이 온다누만 1 유진왕 2021.08.02 106
685 낯 선 승객 박성춘 2015.06.15 223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