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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허깨비가 아니지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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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와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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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편지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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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먼저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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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기점검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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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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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한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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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바람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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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여 짖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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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쇄로 만든 사진틀 안의 참새 / 필재 김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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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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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짝 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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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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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여운(餘韻)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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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물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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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하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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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가 듣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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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 (Fremont, 2월 26일)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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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삼킨 파도 되어-박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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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를 채우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