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 천숙녀
시골집 아랫목에 상전으로 자리했지
진득한 진을 모아 속으로만 삭혔는데
정겹고
구수한 나를
왜 모르고 싫어할까
청국장 / 천숙녀
시골집 아랫목에 상전으로 자리했지
진득한 진을 모아 속으로만 삭혔는데
정겹고
구수한 나를
왜 모르고 싫어할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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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시조 | 눈물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15 | 154 |
» | 시조 | 청국장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14 | 120 |
22 | 시조 |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13 | 141 |
21 | 시조 | 복수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12 | 153 |
20 | 시조 | 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2.11 | 104 |
19 | 시조 | 못 짜본 베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2.10 | 87 |
18 | 시조 | 비켜 앉았다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2.09 | 156 |
17 | 시조 | 아침나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08 | 187 |
16 | 시조 | 몽돌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2.07 | 199 |
15 | 시조 | 지문指紋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06 | 105 |
14 | 시조 | 아버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05 | 135 |
13 | 시조 | 침묵沈黙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04 | 231 |
12 | 시조 | 묵정밭 / 천숙녀 3 | 독도시인 | 2021.02.03 | 188 |
11 | 시조 | 2월 엽서.1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01 | 177 |
10 | 시조 | 등나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31 | 194 |
9 | 시조 | 지는 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29 | 137 |
8 | 시조 | 빨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28 | 196 |
7 | 시조 | 등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27 | 165 |
6 | 시조 | 나는 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26 | 142 |
5 | 시조 |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25 | 97 |